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 지연, 임테기 비임신 결과, 질외사정 영향은?

강OO • 2024.03.05

2월 15일에 사후피임약을 처방받고 복용했습니다. 2주가 넘게 지난 3월 5일까지 생리를 안합니다. 임테기 결과는 비임신으로 나왔습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몇번 가졌었습니다.. 이게 원인이 될까요? 그리고 생리는 언제쯤 시작할까요 개인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걱정이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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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05

    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가 지연되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로, 복용 후 생리는 대부분 예정일에 나타나지만, 일주일 정도 앞당겨지거나 반대로 일주일에서 20일 이상까지 생리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는 사후피임약에 포함된 호르몬이 생리주기에 일시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임테기 결과가 비임신으로 나왔다면, 현재 임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임테기는 가장 정확한 결과를 위해 생리 예정일 이후 첫 소변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생리가 지연되고 있고 임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몇 일 후에 다시 임테기를 해보시거나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가졌다 하더라도, 임신을 완전히 방지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사정이 질 밖에서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사정 전에 나오는 전정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임신의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생리가 언제 시작될지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사후피임약 복용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복용 2-3주 이후에 정상생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하니, 컨디션 관리에 힘써주시며 좀 더 관찰해 주시기를 권장드릴게요. 만약 생리가 1~2개월 이상 지연된다면 산부인과 내원 후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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