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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후 2일차에 난포가 터질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난포가 터지는 시기는 생리 시작 후 약 14일째에 해당하는 배란일 근처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생리 주기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포가 이미 터졌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초음파로 난포가 터진 후의 상태를 바로 확인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쿠퍼액에 포함된 정자가 수정에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무배란 월경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신 것은 초음파 검사 결과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일 것입니다. 만약 더 확실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어요. 가임기 연령의 여성에게 100% 비가임기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므로, 생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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