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급성부비동염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고 계신 상황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항생제는 증상이 없으면 권장 기간 내에 중단해도 무방하되, 증상이 남아있으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최소한의 기간 동안, 꼭 필요할 때만 복용하며, 장기 복용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부작용 징후가 보일 경우에는 다시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2주 정도 항생제 복용 시 내성 위험은 크지 않으나, 진통제는 가능하면 단기간 복용을 권장합니다.
위장이나 신장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장기 복용은 신중해야 하며, 항상 담당 의료진 지시에 따라 약 복용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10~14일 정도 항생제 치료가 권장되며, 증상이 호전되어도 3~5일간 추가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료진이 "아침에 코가 넘어가지 않으면 약 복용을 중단해도 된다"고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토요일까지 복용 후 중단하는 것은 무리가 없으나, 증상이 계속되거나 재발하면 반드시 재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나, 7일 이상 하루 3회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여러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주로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한 장기간 사용 및 반복 사용에서 발생합니다.
2주 내외의 처방에 따른 항생제 복용은 일반적으로 내성 발생 위험이 크지 않으나, 임의 복용 또는 복용 중단 후 반복 감염 시 내성 위험이 높아집니다.
소염진통제는 내성이 생기는 약물이 아니므로 내성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담당 의료진의 설명에 따라 증상이 호전이 될 경우에는 토요일까지 약을 복용한 이후 약 복용을 중단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진통제는 규칙적으로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두통이 심할 경우에만 복용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 같거나, 불편하실 경우에는 다시 한번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신 후 주치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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