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투병 중 체온 조절 문제, 식은땀과 한기에 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익명 • 2024.01.09

코로나 확진후 집에서 투병중인데 몸의 온도조절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현재 체온은 37~37.2도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전기장판을 올린 침대에서 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코로나 투병중엔 전기장판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전신에서 어마어마한 식은땀이 납니다. 이 식은땀때문에 며칠째 잠을 제대로 이루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기장판을 키지 않거나 밖에서 잘 수도 없습니다. 또한 원룸이라 외풍이 있는데, 몇년간 거주하면서 외풍으로 인한 한기가 그렇게 크게 거슬린 적이 없었지만, 이번엔 외풍으로 새어오는 약간의 한기도 극도로 춥게 느껴져서 마치 몸이 얼어붙을 것 같습니다 결국 아주 사소한 추위도 더욱 차갑게 느껴지고, 아주 약간의 체온상승만으로도 전신에서 땀이 쉴새없이 나오는 상황이 된게 마치 몸이 어딘가 크게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매일 밤이 계속 식은땀때문에 체력을 뺏기고, 한기때문에 몸이 얼어죽을 것 같습니다. 이게 대체 왜 이런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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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4.01.09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후 나타나는 증상인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전신 근육통, 오한, 식은땀, 미각/후각 소실 등은 수일 혹은 그 이상 지속될 수 있어요. 권고하는 5일 간의 격리 기간이라면 아직까지는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요. 또한 일주일 이상 지난 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30~60% 가량에서 코로나19 확진 이후 피로감, 숨 가쁨, 기침,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불안 등이 지속되는 '롱코비드' 증상이 4주에서 12주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코로나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실제 발열은 아니지만 오한이 드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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