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광대 비대칭과 피부 변화 원인은?

10년 전 교통사고 이후 왼쪽 광대 쪽에 몽우리가 생겼었습니다. 그때는 왼쪽 입꼬리가 잘 올라가지 않았고, 몽우리 때문에 광대가 커져 보였어요. 치료 없이 지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몽우리는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히 왼쪽 광대가 오른쪽보다 더 크고, 웃으면 광대가 도드라져 발사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광대 밑 피부가 살짝 꺼져서 웃을 때 보조개처럼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왼쪽 피부가 오른쪽보다 더 처졌습니다. 피부 탄력이 약해져서 약간 너덜너덜한 느낌도 있어요. 게다가 사고 났던 부위 쪽에만 뾰루지가 자주 납니다. 이런 증상들이 어떤 문제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진료를 보려면 피부과로 가야 할지, 아니면 성형외과·재건외과 같은 다른 과로 가야 할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