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 결과로 인해 많이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많이 걱정되실 것 같은데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릴게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ASCUS 결과는 가장 흔하고, 가장 낮은 단계의 이상 소견으로,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현재 단계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자궁경부암 검사에서는 비정형 상피세포(ASCUS), 저등급상피내병변(LSIL), 고등급상피내병변(HSIL), 고등급을 배제할 수 없는 이상세포(ASC-H)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세포가 나왔을 때는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해요.
이상 세포의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악화되는지 또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요.
상피세포(Epithelial cells)에서 비정상적인 변화가 관찰되었음을 의미하는데요.
ASC-US는 불분명한 의미를 가진 비정상적인 편평세포라는 뜻이에요.
세포에 이상이 있지만 그 원인이 확실하지 않다는 의미에요.
이렇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병으로 단정짓지 말고, 경과를 지켜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해보자면, 지금 단계에서 너무 겁먹지 마시고, 정확한 조직검사와 HPV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게 우선이겠어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