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딜로마 치료 중 재발, 사마귀 전파 가능성과 면역력의 관계, 완치를 위한 핵심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남성입니다. 약 1년 전부터 콘딜로마(성기 사마귀)가 생겨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두 번 정도는 레이저 소작술로 제거하다가 나중에는 의사가 연고(알다라크림)를 발라보라고 하더군요. 연고도 벌써 세 번째 처방 받아서 바르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가다실도 2차까지 맞았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사마귀가 연고로도 없어지지 않고 다른 곳에 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눈이 닿지 않는 항문쪽이나 다른 곳에도 퍼질까 두렵습니다. 1년 넘는 기간동안 계속해서 재발하니까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완치가 되긴 하는건가요? 너무 답답해서 내일은 그냥 레이저소작술 받으러 가려고합니다. 궁금한 것이 몇개 있습니다 : 1. 사마귀가 난 부위를 손으로 만지고 다른 곳에 접촉하면 옮는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인가요? 2. 면역력을 증진하면 완치가 된다는 데, 가다실과 면역력 사이에 관계가 있는지? 3. 완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