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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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14

  성기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HIV 보균자와 구강성교를 하게 되면, 상처나 점막을 통해 HIV가 체내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강성교를 통한 HIV 전파 확률은 다른 성행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HIV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돔 사용과 같은 보호 장치를 사용하고, 정기적인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험한 성행위를 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PEP(Post-Exposure Prophylaxis, 사후 노출 예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PEP는 HIV에 노출된 후 72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효과적입니다. 또한, 의심 성관계를 기준으로 4주 경에 항체검사를 받아 보시고, 해당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6주 경에 항원항체검사로 재검사 하거나 12주 경에 항체검사를 다시 시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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