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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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05

  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 불규칙은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사후피임약은 일반 경구피임약에 비해 약 10배 가량 높은 호르몬 함량을 가지고 있어,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착상을 방해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4월과 5월에 생리 주기가 변동된 것은 사후피임약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관계 중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시작한 후 중간에 콘돔을 착용하는 것은 임신 가능성을 낮추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쿠퍼액에는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임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러나 관계 후 여러 번 씻고 화장실을 이용했다면, 정액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임신테스트기는 대부분 5분에서 10분 이내의 결과만을 신뢰하기 때문에,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보시는 것은 부정확 해요. 귀하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생리 예정일 5일 전과 마지막 관계 후 15일째에 첫 소변으로 임신 테스트를 실시했고, 두 경우 모두 음성이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생리가 지연되고 있고 근육통, 미열감, 아랫배 땡김, 투명한 분비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가능성 외에도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체중 변화,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생리 불규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혈액, 소변,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해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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