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물 섭취 후 목구멍에서 계속 역류하는 느낌이 들고 자려고 누웠을 때도 목구멍으로 계속 물이 올라오는 이물감이 심합니다. 속쓰림이 있을 때가 많은데 식도에서 역류하면 더 아프구요. 근본적으로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약국에서 제산제(제트유 플러스 정)와 개비스콘 사다가 먹고 있는데 병원 처방약과 크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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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것 같아요. 제산제와 개비스콘은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물입니다만, 각각 작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제산제인 '제트유 플러스 정'은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위산과 관련된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개비스콘은 위산 중화제의 일종으로, 위산을 중화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보호막을 형성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물은 보통 프로톤펌프 억제제(PPIs)나 H2 수용체 차단제와 같은 강력한 제산제일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과 지속성에 따라 처방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장기적인 관리와 함께 위산 분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제산제와 개비스콘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과 함께, 필요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이나 야식, 탄산 음료,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 산이 많은 과일류 등은 위염이나 식도염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식후 바로 눕는 행동 역시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셔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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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어 제산제를 처방받았는데 하루에 한알을 먹어야 좀 낫긴 합니다. 일주일 정도 복용했는데 아기에게 큰 무리가 가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안 먹는 날엔 계속 속이 불타는 느낌이 들어 잠도 못 들 정도로 아픕니다. 그래도 참고 안 먹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또 너무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기지 않을까 그것도 고민입니다.
역류성식도염때문에 약국에서라니탄큐랑 개비스콘을 샀는데 둘이 같이먹어도되나요?
지금 당장 속이 너무 쓰려서 약국에서라도 제산제를 구입해서 복용하고 싶은데요 ㅠㅠ 임신 17주차 때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산제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