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근육수축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깨쪽 근육이 굳어서 왼쪽 어깨가 익상견갑이 되는 것으로 시작했고, 골반쪽도 굳어서 성흥분장애, 방광염증세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엔 팔쪽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정형외과 가서 팔mri를 찍어봤는데 그땐 소염제, 근육이완제만 주고 끝났습니다. 이제는 범위가 점점 커져서 전신으로 근육수축이 일어납니다. 이럴때마다 몸을 움직일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신경 위치가 바뀌는 소리가 나고 따끔따끔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가끔 목근육,승모근이 잘못 굳으면 어지럽고 복시현상도 있습니다. 혈액순환도 가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때문에 마늘주사라고 불리는 링겔도 맞으러 갔었는데 혈관이 눌리는지 주사가 느리게 들어간다고 3번이나 주사위치를 바꾸시더라구요.. 근육이완제를 먹어도 그때만 효과가 있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지맘대로 계속됩니다ㅠ 원인도 알고싶고 해결책도 알고싶습니다. 루게릭병이나 그런건 아니겠죠ㅜㅜ? 걷기도 잘 하고 글씨도 잘 쓰고 운동능력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