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물혹이 있어도 빌리루빈과 알부민 수치에 영향이 있나요?
간에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말기간경화 간암진단 받았습니다. 간 정중앙에 6cm 정도? 혹인지 종양인지 잘몰르겠으나 혹시나혹시나 물혹같은거여도 빌리루빈수치가 안떨어지거나 알부민 형성이 잘안될수있나요?
간에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말기간경화 간암진단 받았습니다. 간 정중앙에 6cm 정도? 혹인지 종양인지 잘몰르겠으나 혹시나혹시나 물혹같은거여도 빌리루빈수치가 안떨어지거나 알부민 형성이 잘안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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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어려운 상황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에 있는 물혹이나 종양은 위치와 크기에 따라 빌리루빈과 알부민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6cm 크기의 병변이 간 정중앙에 위치한다면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 수치 상승: 물혹이나 종양이 담도를 압박하거나 막을 경우, 담즙의 흐름이 방해되어 빌리루빈이 혈액 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고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수치 저하: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단백질입니다. 간경화나 간암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생성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큰 크기의 병변이 정상 간 조직을 압박하거나 대체하면 간의 기능적 용량이 더욱 감소하여 알부민 합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말기 간경화와 간암 상황에서는 병변의 종류(물혹인지 종양인지)와 상관없이 간 기능 자체가 이미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빌리루빈 수치 상승과 알부민 수치 저하는 병변의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기저 간질환의 진행 정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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