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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를 6개월 마다 하고 있는데 유관에 물혹이 또 생겼고, 이후로 한달 만에 유방통증이 있고 특정 부위가 아파서 다시 초음파를 받았고 변화가 없어서 6개월 이후에 보자고 했다고 하셨어요.
6개월 안에 암이 되나 그럴 수 잇는지 문의를 주셨네요.
유방통증이 있고 낭종이 있다고 하셔 걱정이 많이 되고 불안하신 것 같아요.
6개월 간격으로 추적검사를 해보자고 하였고, 유관에 생긴 물혹이라면 낭종의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유방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낭종은 물혹이며, 양성 병변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고 추적검사 기간만 잘 지켜 확인해주시면 돼요.
갑자기 6개월만에 암으로 변할 만한 병변이었다면, 조직검사를 해보거나 추가 검사 등을 진행해보았을 것이면 추적 관찰 기간도 3개월로 더 짧게 잡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정확히 초음파 결과지 등을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6개월 후 추적관찰 하자고 했다면 6개월 이내에 암으로 변할 만한 병변은 아닐 것으로 보여요.
보통 유방암은 서서히 자라는 암이기 때문에, 단순 낭종에서 6개월 내 암으로 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따라서 조금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6월 초에 검사를 가보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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