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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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13

  성관계 중에 남성의 성기가 짧은 시간이라도 질 입구에 들어갔다면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성기가 질 입구에 접촉했을 때 사정 전 분비되는 쿠퍼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정자들이 임신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임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사후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쿠퍼액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지만, 사정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어 임신 가능성이 0%는 아니라고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쿠퍼액이 마른다면 그 안의 정자도 죽겠지만, 쿠퍼액이 마르기 전에 수정이 되었을 가능성이 0%는 아니에요. 즉, 질외 사정을 하였다 하더라도 사정 후 요도에 남은 정자가 쿠퍼액에 포함되거나, 쿠퍼액이 분비될 때 이어서 나오는 정액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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