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시술 받은지9개월정도 경과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부작용이나 통증은 없었고..요근래들어..생리양이 현저히 줄어 무월경 비슷하게 두어달 지난것 같습니다..그리고 제가 원래 목 디스크가 있었는데 두어달전부터 골반통증이 심하게 오기시작하더니 통증이 무릎까지 내려왔습니다 증상은 딱 좌골신경통이고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받는데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혹시 골반염 증상이 좌골신경통 증상과 비슷하게 올수도 있나요? 그리고 남자친구도 비슷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전염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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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시술 후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무월경이 되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로, 미레나가 자궁 내막을 얇게 만들어 생리양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에 따라 생리가 전혀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생리를 전혀 하지 않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골반통증과 좌골신경통에 대해서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골반염은 골반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골반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좌골신경통은 주로 허리에서 시작되어 엉덩이와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을 말하며, 이는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아 발생합니다. 골반염이 좌골신경통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남자친구가 비슷한 통증을 호소한다면, 이는 전염성 질환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습관이나 자세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미레나 시술 후 부작용으로 하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의 부작용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제거를 고려하는 등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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