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피로증상, 불면증 악화, 갑상선저하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강OO • 2024.05.14
다이어트를 하며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고 채소나 고기위주로 먹었으며 식사량을 많이 줄였습니다. 몸무게는 많이 감량했으나 요 근래들어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때가 있고 불면증이 원래 있었지만 다이어트시작 전 조금 나아지다가 다시 심해져 항상 피로합니다. 몸이 무겁고 물 먹은 듯 피로해지는데 탄수화물을 덜 먹어서 이런가요? 이따금 못참고 과자 조금 먹어주면 조금 나아지긴하더라고요. 갑상선저하증이 있어서 더 피로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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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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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5.14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서 겪고 계신 증상들은 탄수화물 섭취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특히 뇌는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피로감, 머리가 핑 도는 증상, 불면증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식사량을 많이 줄이면서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산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케톤체가 생성되어 일시적으로 피로감이나 다른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어요.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대사율이 느려져 에너지 생성이 감소하므로 피로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과자를 먹었을 때 조금 나아지는 것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서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회복되기 때문일 수 있어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복합 탄수화물(통곡물, 채소, 과일 등)을 포함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식단 조절과 함께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피로감이 지속되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신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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