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에 피가 섞여 나오는 상황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만성 칸디다 질염을 앓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질염이 심해지면 염증으로 인해 질 점막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 점막은 다른 신체 피부에 비해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극에 의해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배란기가 막 끝났다고 하셨는데, 배란기 전후로 호르몬 변화로 인한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 주기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오른쪽 난소의 5cm 물혹(난소낭종)의 경우, 낭종 자체가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크기가 큰 낭종은 주변 조직에 압력을 가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하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다음 검진 시 이 증상에 대해 의사에게 꼭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출혈이 지속되거나 양이 많아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예정된 검진을 기다리지 말고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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