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통증, 발치 필요한지? 치아 관리에 영향 있을까?
치아 중 곧게 자란 사랑니가 4개가 있는 상태입니다. 몇 달 전 오른쪽 사랑니가 볼을 계속 씹어 발치를 고민했고, 호전되어 그대로 두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며칠 전 부터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다시 자라기 시작한건지 통증이 느껴집니다. 힘주어 입을 다물면 근처 잇몸이 욱씬거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앞의 다른 치아들 까지 흔들리는 것 처럼 통증이 느껴집니다. 보통 사랑니가 자랄 때 원래 통증이 이렇게 느껴지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어떠한 이유들로 발치가 필요해서 통증이 느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랑니가 바르게 자라고 있는 상태여도 발치를 하는게 더 치아관리와 건강 상 좋은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