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색 비강진 치료와 재발 방지 방법은?

Question

장미색 비강진 증상이 처음에는 조금씩 나기 시작해서 별생각없이 좀있으면 없어지겠지 이런생각으로 살다가 반년이나 넘었는데도 없어지질 않아요 상체에 많이 번졌구여 확실한 치료방법 재발 안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닥터나우 의료진 · Accepted Answer

장미색 비강진 증상과 관련하여 걱정이 되신 것 같아요.

우선, 장미색 비강진의 경우 재발이 되기도 하며, 어두운 색깔의 반점으로 변해 색소 침착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답니다.

이와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장미 비강진은 분홍색 또는 장미색 타원형 반점이 몸통(배, 옆구리) 중심으로 발생하고 분홍색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이 벗겨지는 피부 질환이에요.
즉, 원인 불명의 급성 홍반성 피부 질환에 해당되는데요.

해당 질환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6-8주 정도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지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병변이 어두운 색깔의 반점으로 변하면서 색소침착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30대 젊은 성인 층에서 자주 호발 될 수 있고, 장시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피부 증상들을 악화 시킬 수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할 때 발생하고나 재발될 수 있어 평소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해당 증상이 반년이상 지속되는 경우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로션 등을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따라서, 몸에 보여지는 피부 발진의 정도가 광범위 하거나 오랜 기간 지속될 수록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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