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로반이나 베아로반 연고 국소 부위만 발라야 하는 이유와 내성 발생 가능성

Question

모낭염에 바르는 에스로반이나 베아로반 연고들은 국소 부위만 발라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또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올바른 사용법이 궁금해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에스로반과 베아로반 연고는 무피로신 성분의 국소용 항생제로, 세균성 피부 감염을 치료하는 의약품입니다. 이 연고들을 국소 부위에만 바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효과적인 치료**: 국소 부위에만 바르면 해당 부위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신적으로 사용하면 약물이 희석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부작용 최소화**: 항생제 연고를 넓은 부위에 사용하면 피부 자극,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내성 발생 방지**: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세균이 내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동일한 항생제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떨어지게 만듭니다.

내성 발생 가능성은 실제로 존재하며,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거나 권장된 사용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사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사용법**:
1. **의사의 처방에 따르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기간을 지켜 사용합니다.
2. **국소 부위에만 사용**: 감염된 부위에만 소량을 얇게 펴 발라줍니다.
3. **청결 유지**: 연고를 바르기 전과 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4. **지속적인 관찰**: 사용 중에 피부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합니다.

이러한 지침을 따르면 효과적인 치료와 내성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에스로반 연고 사용 후 10일간 호전이 없다면 중단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로반이나 베아로반 연고 국소 부위만 발라야 하는 이유와 내성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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