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3달 전 남자친구랑 관계 후 두부찌꺼끼 같은 냉이 나온적이 있어서 산부인과에 다녀왔었습니다. 당시에 자궁이나 안쪽에는 이상은 없다 하셨고, 질 내부에 찌꺼기가 좀 보이신다며 한번 소독 진행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그날 하루만 그런 냉이 보이고 그뒤로는 쭉 가려움증만 있었습니다. 그냥 하얀 냉이 종종 나오긴 했습니다. 가려움증이 있을때는 외음부를 물로만 씻어주고 가려움증이 너무 심할때만 여성청결제를 소량 사용했었구요. 그 뒤로 한 일주일 이후로는 가려움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자주 가려움증을 호소한것도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였습니다. 외음부가 간지러웠던게 너무 크기도했고, 생리 시 혈이나 찌꺼기 같은데 엉켜붙어서 여성제모기로 관리를 하고나니 가려움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후에 증상이 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시긴 했는데, 별다른 불편함도 없고 냉도 거의 나오지 않아서 재방문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증상이랑 별개로 한번 성병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