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료적으로 좀 낙후된 곳에 해외체류중입니다.
바로 한국귀국 못할사정이라(7개월뒤 한국귀국예정) 여러우여곡절끝에 현지에서 조직검사결과 막성신증진단 받았고....조직검사전부터 단백뇨가 심하여 총4개월정도 고용랑 스테로이드 치료했으나 단백뇨가 전혀 줄지않아서 산디문과 스테로이드 저용량 치료예정입니다. 고용량 스테로이드 (메틸프레드니 솔론52ml)복용후 아주많은 부작용으로 고생했고 2달반만에 단백뇨 감소효과가 전혀 없어서 스테로이드 테이퍼링하며 서서히 줄였고 얼마전 감기몸살로 산디문치료를 바로하지 못했습니다. 스테로이드 복용하지않은지 1달반인데도 모든관절통증,근육통으로 고생중입니다.
해외거주중인데 신장내과 의사가 이번에는 산디문(면역억제제)100ml 아침,저녁2회(총200ml) + 메틸프레드니솔론8~12ml 처방해 주었는데 현재 1달째 고민중입니다
산디문 면역억제제도 효과는 못보고 부작용만 많이 겪지는 않을까 해서요?
해외병원에서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운부분이 많네요 ㅠ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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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08
막성신증 진단을 받으신 상황에서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불구하고 단백뇨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 산디문(Cyclosporine)과 같은 면역억제제를 추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산디문은 면역계의 활동을 억제하여 염증 반응을 줄이고, 신장 조직의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디문 역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간 기능 장애, 신장 기능 장애, 고혈압, 감염 위험 증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받은 산디문의 용량은 아침과 저녁에 각각 100mg을 복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ml이 아닌 mg으로 추정합니다. 약물 용량은 보통 mg 단위로 표기됩니다.) 메틸프레드니솔론의 경우 8~12mg의 저용량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에 비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에 대한 고민이 크시겠지만, 산디문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현지 의사와 충분히 소통하여 치료 계획을 이해하고,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통역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의료 용어를 담은 사전이나 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개월 후 한국 귀국 예정이시라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며 귀국 후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성신증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현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최종 결정은 환자 본인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기대와 우려, 그리고 현지 의료 환경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 현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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