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심장 또는 폐 질환 가능성은?

익명 • 2024.08.28

약한 호흡곤란 있습니다 가끔 의식하고 호흡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왼쪽 등 날개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숨 크게 들이쉬면 편안해집니다. 심장이나 폐에 병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어 20층 계단 2번 반복하여 올라가봤는데 힘은 들지만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등산 오르막길로만 1시간 가능했고 헬스자전거 온몸이 땀에 젖을 강도로 1시간 가능했습니다. 고혈압이 있었으나 혈압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지속적인 운동으로 7kg을 감량했더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해서 이빈후과와 내과에 가보았습니다. 폐활량, 코막힘, 비염, 가슴 엑스레이, 청진기, 피검사,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하고 모두 정상이라고 하네요. 증상은 2주정도 지속되다가 좋아지면 또 몇달은 괜찮아요. 지금도 이유없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서서히 의식하지 않고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대로 또 좋아지기야 하겠지만 또 다시 증상이 시작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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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28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여러 검사를 통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증상이 특정한 신체 활동과 관련이 없고, 주기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슴 통증이 근육이나 관절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어요. 등 날개 부위의 통증이 있다면 근육 긴장이나 염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위식도 역류 질환(GERD)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식사 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면, 일단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 요가, 심호흡 운동 등을 시도해보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유지하세요.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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