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센터에서의 처방은 괜찮응까요?
어머니께서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ldl 141이고 3미리 사이즈가 끼어있다고 함)과 갑상선저하증(유리싸이록신 0.81, 항갑상선글로불린항체 1256.00) 소견이 있어 고지혈증약(휴스타정10mg)과 항혈소판제(대원클로피도그렐정) 갑상선저하증약(씬지로이드정0.05mg)을 처방받아 3종 모두 복용중입니다. 옳은 처방이었을까요? 복용 이후에 숨이 가빠 숨도 잘 못 쉬시고 기력이 빠져 회사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너무 숨이 가빠 숨쉬는데 어려움을 느끼시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정신을 놓을 것 같이 아득하다 하셔서 응급실까지 다녀왔습니다. 퇴원 후 코를 풀다 코피까지 계속 흘리셨습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은 가정의학과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건강검진 결과를 가지고 대학병원 등에 방문하여 전문분야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다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힘들어하셔서 건강검진센터 선생님을 어머니의 주치의로 현 복용법을 지키는 것이 맞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