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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으로 치료를 받으신 후에도 소화 불량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와 위장보호제를 복용하고 계시다면, 이 약물들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변화시켜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장내 세균총에 영향을 미쳐 소화 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고, 위장보호제 역시 일부 환자에게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고, 물을 마실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이는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조정이나 대체 약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제 복용 후 증상이 나아진다면 소화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슴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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