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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3.13

  구강건조와 탈수는 서로 다른 상태이지만, 일부 증상이 겹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는 주로 입안의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마르는 상태를 말하며,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특정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에 의한 증상일 수 있는데요, 미온수를 자주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겠고,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해서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내과 등의 진료가 가능한 치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점 안내 드려요. 반면, 탈수는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구강건조 외에도 갈증, 어지러움, 피로,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탈수 외에도 다른 신경학적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어요. 심한 탈수는 맹물이나 음료수 많이 먹어도 전해질같은거 땜에 해결이 안될 수 있어요. 수액치료가 아니더라도 균형잡힌 일반식을 충분히,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구강건조가 지속되거나 탈수가 의심될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필요시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인후통이 보여진다면 이비인후과의 진료를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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