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 수가 정상 범위인가요?
심장박동 수가 빠른 편 인가요? 누워있을때 75-80 / 앉아 있을때 85-95 / 서있을때 100 가까히 / 움직일시 높으면 130-140 까지 올라갑니다. 운동은 원래 없는 편이며, 일주일 전 심장CT, 초음파, 혈액 검사는 전부 정상이었고, 심전도에도 문제 없었습니다. 큰 문제가 될까요? 작년 건강검진때 심전도를 잴때 건강하다고 하였습니다.
심장박동 수가 빠른 편 인가요? 누워있을때 75-80 / 앉아 있을때 85-95 / 서있을때 100 가까히 / 움직일시 높으면 130-140 까지 올라갑니다. 운동은 원래 없는 편이며, 일주일 전 심장CT, 초음파, 혈액 검사는 전부 정상이었고, 심전도에도 문제 없었습니다. 큰 문제가 될까요? 작년 건강검진때 심전도를 잴때 건강하다고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신 심박수 범위를 보면 특별히 심각한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약간 높은 편에 속하긴 해요.
일반적으로 안정 시 심박수는 60~100회 사이가 정상 범위로 알려져 있어요.
누워 있을 때 75~80, 앉아서 85~95, 서 있을 때 100에 가깝고, 움직일 때 130~140까지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정도 변화는 자율신경 반응으로 충분히 가능한 범위입니다.
특히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면 조금만 움직여도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심장이 효율적으로 운동에 적응되지 않아 작은 활동에도 맥박이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이는 심장이 약해서라기보다는 훈련이 안 되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나 불안감, 카페인 섭취, 수면 부족 등도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본인이 맥박에 민감하게 반응할 경우 자율신경계가 더 예민하게 작용해 더 빨리 뛰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게다가 심장CT, 심장 초음파, 혈액 검사, 심전도 모두 정상이었다면 구조적인 심장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작년 건강검진에서도 건강하다고 들으셨고요.
다만 본인이 평소 심박수에 대해 많이 신경 쓰거나 불안한 마음이 크다면, 공황이나 자율신경 문제도 염두에 둘 수 있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심박수를 낮추기 위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시작해보는 거예요.
가벼운 걷기부터 하루 20~30분 정도 꾸준히 해보시면 심장이 점점 안정되고 맥박도 덜 오르게 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해지거나 불편감이 늘어난다면 다시 병원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지만, 현재 상태만으로는 급하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바꿔보는 것을 권해드릴게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돌연사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 부정맥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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