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은 과도한 프로게스테론을 한 번에 몸속으로 투입하여 피임 효과를 가지게 하는 것으로, 이는 신체를 급격하게 변화시켜 각종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고 그만큼 여성의 몸에 매우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자주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그러나 사후피임약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는 증거는 없어요. 즉, 작년 8월에 한 번 사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사용한다고 해서 피임 효과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과가 높아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부 제품은 120시간 이내에도 복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가능한 빨리 복용할수록 좋아요.
오늘 성관계 중에 질외사정이 완전하지 않았고,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는 걸 권유드려요.
마지막 생리가 1월 1일부터 6일 사이였고, 그 이전 달에는 2월 10일부터 16일 사이였다면, 생리 주기가 다소 불규칙한 것으로 보여요. 이런 경우에는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oral contraceptives (경구 피임약)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복용을 시작한 후 일주일이 지나면 피임 효과가 시작됩니다.
정기적인 피임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면, 경구 피임약, 자궁 내 장치(IUD), 콘돔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적합한 피임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