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에 닿으면 피부가 가렵고 따가운 이유는?
바닷물에 피부가 닿거나 땀이 많이 나면 엄청 따갑고 가려워요. 샤워하면 완전 괜찮아지고 땀이 많이 났을 때 겨드랑이랑 엉덩이골 윗부분? 허리랑 이어지는 부분이 너무 가렵고 따갑고 계속 긁어대서 빨개지고 진물도 나요. 물론 땀이 식거나 샤워를 하면 괜찮아지구요. 오늘 해수욕장에 들 어갔는데 물에 들어가니까 온 몸이 따갑고 가렵더라고요. 물 닿은 부분이 많이 빨개지고요. 염분이랑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데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먹거나 하는 건 괜찮은데 피부에 닿으면 항상 이래요. 소금 알레르기 인가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