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첨에 등에 모낭염 나기 시작해서 퍼져서 등전체랑 엉덩이 허벅지 가슴쪽 배쪽 다 나는데 처음보단 확실히 많이 줄긴했지만 그래도 나고 가라앉고를 반복해요. 씻고 나면 좀 빨개지면서 올라오고 시간 지나면 좀 가라앉긴하는데 모낭염 약 먹고 끊고 반복한지 지금 5개월 가량 됐는데 없어질 기미도 안보이고 부위가 번갈아 가면서 나요 이젠 다른곳이 괜찮으니 가슴쪽에 자꾸 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호르몬영향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는건가요?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거라면 피부과에서 나아지지 않는데 한의원쪽으로 한번 가봐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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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털을 감싸는 모낭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여드름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호르몬 변화가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안드로겐과 같은 호르몬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호르몬 불균형 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위생 습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옷이나 세제, 만성적인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면역 체계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약물 치료에도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피부과 전문의는 모낭염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샤워와 올바른 세안 방법, 부드러운 세제 사용,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옷 착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 관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 방문: 피부과 치료에도 개선이 없다면, 한의학적 접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체질과 생활 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의 원인과 적절한 치료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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