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발바닥 점이 커지지 않으면 괜찮은가요?
아이발가락에 점이있어요. 발바닥이나 발에 있는점은 조심하라고ㅜ하길래 걱정이되어서요. 아이가 돌즈음 아주 어릴때 처음 발견했는데 그땐 다친것처럼 뭔가 상처처럼보였었는데 자라면서 점이 되고 커졌어요. 초2 작년에도 0 5미리 0.6미리였는데 올해 초3때도 크기나 모양은 같아요. 괜찮은건지 걱정안해도되는지요.
아이발가락에 점이있어요. 발바닥이나 발에 있는점은 조심하라고ㅜ하길래 걱정이되어서요. 아이가 돌즈음 아주 어릴때 처음 발견했는데 그땐 다친것처럼 뭔가 상처처럼보였었는데 자라면서 점이 되고 커졌어요. 초2 작년에도 0 5미리 0.6미리였는데 올해 초3때도 크기나 모양은 같아요. 괜찮은건지 걱정안해도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아이 발가락에 있는 점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니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색도 일정해 보입니다.
또 말씀해주신 것처럼 몇 년 동안 크기나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0.5~0.6mm 정도로 비슷하다면 악성 변화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있는 점은 다른 부위보다 조금 더 주의 깊게 보는 것이 맞아요.
왜냐하면 이 부위는 자극이 많고, 드물지만 흑색종 같은 피부암이 생길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죠.
다만 흑색종은 보통 점이 빠르게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고, 색이 여러 가지로 변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출혈이 쉽게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이의 점은 오랜 시간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셨으니 말씀드린 흑색종의 위험 신호는 없어 보입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앞으로도 크기, 색, 모양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진을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찍어두면 비교하기 좋을 거에요.
만약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달라지거나, 경계가 흐려지고 번지는 듯 보인다면 피부과 진료를 꼭 보셔야 합니다.
정리해보자면, 지금 단계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정기적인 관찰”은 필요합니다.
혹시 마음이 불안하시다면 소아피부과나 피부과에서 더 정확히 진단을 받아 두시는 것도 안심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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