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눕는 습관이 좋지 않다고 해서
식후 30분정도 걷거나 실내사이클을 타는 등의 가벼운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식후 운동이 위의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식사 직후에는 가벼운 운동이어도 하지 않는 것이 나은가요?
운동과는 관련없는 질문입니다만
병원에서 위내시경을 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처방받은 약을 다 먹고 증상이 완화된 후에 받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나중에 또 증상이 생겼을 때 받아야 하는 건가요?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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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1.1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평소 생활 습관 또는 식습관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증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는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이나 야식, 탄산 음료,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 산이 많은 과일류 등은 위염이나 식도염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식후 바로 눕는 행동 역시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셔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음식을 먹자마자 바로 너무 과도한 활동이나 움직임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괜찮을 것으로 보여요.
또한, 위내시경의 경우 보통 해당 질환에 대해 치료 후 염증의 회복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검진을 받아보셔도 좋으며,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평소 위장관계가 약하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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