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크론병 진단을 받으신 상태에서 여러 검사 결과를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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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에서 회장에 폐색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크론병의 일반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장폐색을 의미합니다. 크론병은 장벽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장의 협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폐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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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C-반응성 단백) 증가는 염증의 지표로, 크론병 환자에서 염증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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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phocyte(림프구)와 WBC(백혈구) 감소는 면역억제제 투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크론병의 염증 반응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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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A(Fluorescent Antinuclear Antibody)와 ANCA(Anti-Neutrophil Cytoplasmic Antibodies) 검사는 자가면역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Anti-MPO Ab(항-미엘로퍼옥시다제 항체)와 Anti-PR3 Ab(항-프로테아제 3 항체)가 음성이라는 것은 특정 자가면역 질환(예: 혈관염)에 대한 특정 항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자가면역 질환이 없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지만, 크론병 자체가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이므로 크론병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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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A(Anti-Saccharomyces cerevisiae Antibodies) 검사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IBD)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ASCA IgA와 ASCA IgG가 양성이라는 것은 크론병의 진단을 지지하는 결과로,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에 대한 항체가 혈액에서 검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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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현재 대상자는 크론병으로 인한 장폐색과 활성 염증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억제제를 통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ASCA 검사 결과는 크론병의 진단을 지지하며,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특정 항체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과잉면역으로 인한 크론병이라기보다는 크론병 자체가 면역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현재 상태는 크론병의 특징적인 염증과 장폐색이 있으며, 면역억제제를 통해 염증을 조절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개인의 상태와 의료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치료 계획은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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