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상황을 잘 파악했어요. 음부에서 간지러움과 작열감을 느끼시고, 빈뇨와 야뇨 증상이 있으며, 물같은 냉이 팬티를 충분히 적시는 정도로 나오는 증상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악취나 특정 색상은 없다고 말씀하셨네요.
비뇨기과에서는 방광염으로 진단받아 항생제를 복용하셨지만, 빈뇨와 야뇨 증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하시고, 산부인과에서는 칸디다 진단을 받고 플루코졸을 처방받으셨지만 역시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고 하셨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첫째로, 항생제나 플루코졸의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수 있어요. 둘째로, 다른 종류의 질염이나 비뇨기 질환일 수도 있고, 셋째로, 알레르기나 피부 질환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어요.
질문자님이 받은 치료가 효과가 없었다면, 다시 한 번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의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받으신 치료가 효과가 없었다면 다시 한 번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