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때 질내사정 후 사후피임약 복용, 임신 위험은?
가임기 때 질내사정을 해버렸고 1시간반 내로 사후피임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 임신 위험이 높을까요?
가임기 때 질내사정을 해버렸고 1시간반 내로 사후피임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 임신 위험이 높을까요?
가임기에 질내사정을 하셨다면, 임신의 가능성은 평균적으로 10~20% 정도라고 하지만, 개인의 차이는 매우 커요. 그러나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할수록 효과가 높다 알려져 있어요. 레보노게스테롤 성분의 사후피임약은 12시간 이내로 복용 시 95%, 24~48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85% 확률, 48~72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58%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울리프리스탈 성분은 24시간 이내 복용 시 98.2%, 48~120시간 이내에 복용 시 97.8%의 피임효과가 있다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1시간 반 내에 복용하셨다면, 사후피임약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사후피임약은 100%의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빠른 시간 내에 복용하셨기 때문에 임신 위험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예상되는 생리 기간에 생리가 없거나 다른 임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거나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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