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질염 진단받고 항생제를 복용 중인데,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칸디다질염까지 걸린 것 같습니다. 남은 항생제를 모두 복용한 후 병원에 방문하여 항진균제를 먹게 된다면 항생제 복용 7일 후 또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너무 잦은 약 복용으로 몸에 무리가 가거나 안 좋은 게 아닌 지 궁금합니다.
감기와 방광염으로도 몇 번 약을 처방받아 먹었었는데 또 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간이나 신장에 안 좋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ㅠ
방광염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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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17
항생제 복용 후 칸디다질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는 유익한 세균까지 사멸시켜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진균제는 칸디다질염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항진균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두통, 간 기능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단기간 복용 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약물을 복용하셨고 간이나 신장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병원 방문 시 의사에게 이러한 우려를 꼭 전달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항생제와 항진균제 복용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관계 시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고,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며,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 닦아내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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