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첫 경험을 했는데 사귀던 남친이랑 동의하지 않았는데 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21년 11월이였는데 ,지금은 결혼을 했고
남편도 그 저질 스런 놈 때문에 hpv16이
생긴걸 알고도 결혼했는데
엄마에게 거짓말 한것도 계속 심장이 터질꺼같고
아기 안생기는 것도 그 바이러스 때문인거같고
아침 저녁으로 눈뜨고 감을때 생각나고
아직도 몸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데
결국 암으로 죽게 되는건 아닌가
막 불안해서 미칠꺼 같아요
1년 마다 검사하자고만 의사쌤은 말씀하셨는데
2년 지나도 바이러스가 안떠나면
다 암이 된다던데 막 정신병에 걸릴꺼같아요
남편에게 말도 못하겠고ㅠㅠ
주사도 맞긴 했는데 이미 바이러스가 생기고 맞은거라 그런지 계속 검출되네요
대부분 다 암이 되서 죽게 되는 건가요?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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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1
안녕하세요. HPV16 감염으로 인한 걱정이 크시군요. HPV16은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특정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감염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인체 면역 상태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매년 검사를 권장하신 것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7-10년 이상 진행되어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2년이 지나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HPV 백신은 이미 감염된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는 없지만, 다른 유형의 HPV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편과의 소통도 중요하니,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HPV 감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 관리를 통해 예방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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