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묽어서 요도쪽으로 흐르는 느낌, 갈색 이물질 발견 후 좌욕, 방광염 가능성은?
오늘 변 보고 후처리할 때 변이 묽어서 요도쪽으로 흐르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치질 때문에 좌욕을 하루에 3번 정도 하는데 오늘 2번 좌욕 후에 2번 다 좌욕기에 갈색 이물질이 떠 있었어요. 어제 생리가 끝나서 갈색 냉인줄 알고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변이 샌거면 어떡하죠? 뭔가 나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좌욕 전에 깨끗하게 해당 부위 씻는다고 씻었는데 아니었으면 어떡하죠.. 묽은 변 후처리 중 요도쪽으로 흘러서 방광염 걸리기도 하나요? 바로 씻어내긴 했는데 흐른 상태로 휴지로 닦아서 너무 찝찝하고 불안해요.. 그리고 좌욕 중에 변이 새기도 하나요..? 만약 변이 샌거여서 좌욕으로 인해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나요? 항생제 먹으면 부작용으로 설사랑 변비가 심해져서 치질도 더 심해지는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