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성인이 아닌 아기의 경우 의사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몸이 아플 때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또한 반대로 너무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엄마가 보았을 때 열이 나는 등의 증상 뿐만이 아닌 평소와 다르게 식이량이 다소 줄거나 너무 쳐지는 경우에는 자가키트를 임의로 시행해 볼 수도 있지만 되도록 소아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소아용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우선으로 권고 되지만, 생후 4개월 이상부터 투여하도록 명시되어 있어요. 결론적으로 신생아 또는 100일 이전의 어린 소아의 경우 주의하여 투여 해야하는 약물이며, 고열이 반복될 경우 교차 복용이 필요할 수 있어요. 상비약을 구비하여 복용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가까운 소아과에 방문하셔서 체중에 맞는 적정 용량과 약물에 대해 복약 지도 후 복용하는 것을 권유 드려요. 아기의 열을 내리는 것보다 열이 나는 원인에 대해서, 예를 들어 기침이나 가래, 목의 염증 등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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