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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다양한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년 6월에 비타민 D 수치가 16.34로 낮았다면, 현재도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유 중이시라면 비타민 D의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부족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인 경우에도 비타민 D 고용량 주사치료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는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하며, 치료 전에 현재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고,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간기능과 신장기능의 이상 여부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에서는 AST, ALT, ALP, GGT 등의 수치를 측정하며, 신장기능 검사에서는 크레아티닌, 혈중 요소 질소(BUN), eGFR 등을 측정합니다. 간이나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가려움증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가려움증의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성이 발생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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