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목욕 중 물에 얼굴이 파묻힌 상태로 몇 분 있었을 때, 폐부종이나 마른 익사 가능성은 있을까요?
아내가 술을 많이 마시고 목욕을 하려는 도중에 갑자기 몸이 안 움직여서 목욕탕에 쓰러지고 물에 얼굴이 파묻힌채 몇분 있었습니다. 제가 뒤늦게 발견해서 물에서 꺼내 겨우 다시 정상적으로 숨쉬게 했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호흡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모르겠으나 체감상 최소 3분 정도는 물에 얼굴이 파묻혀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취기 때문에 자고있고 호흡도 평상시와는 전혀 다름이 없어보입니다만 혹시 폐부종이나 마른 익사를 의심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