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증상, 병원 진료가 필요할까요?
발모광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따로 이 건에 대해 진료를 받거나 상담을 받은적은 없습니다. 초4때 운동+음성틱 진단 받고 당시 사회 통념상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정신병자라는 분위기 때문인지 우울증도 꽤 길게 앓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무렵부터 항상 머리카락을 뜯던 버릇이 있었고 현재도 간간히 합니다. 머리카락을 뽑고 섭취도 합니다. 정신적으로 이게 대단히 이상한 상황이라고 인지는 하고 있지만 딱 그 순간만큼은 긴장도 풀리고 마음도 편해집니다.. 멈추기 어렵죠.. 다만 제가 이걸 문의해야겠다 마음먹은건 증상이 심각하다고 병원 가야되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입니다. 현재 머리카락은 외적으로 눈에 띄니 스스로가 그냥 판단합니다. 성기 털을 뽑으면 눈에 띄지 않으니 그렇게 하자 하고. 이젠 털도 안납니다.. 스스로 인지도 하고 판단도 내리고 하면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행동합니다. 이거 당장 병원가야하는거 맞나요? 생각만 하지 안멈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