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방치 시 위험은? 생리대 사용으로 생식기 문제 해결 가능할까요?

서OO • 2024.03.18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잘 모르겠지만 6~7년간 계속 피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가끔 안 나올 때도 있어요. 병원도 이리저리 다니고 초음파도 몇번이고 찍고 피검사도 했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나마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대로 방치해둔 세월이 많아서 걱정이 들기 시작해서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생리대를 항상 차다보니 생식기가 쓸리면서 헐고 예민해지고 냄새도 많이 나서요ㅠ 완치가 되는 건 가요? 별 이상 아니라고 하셨던 선생님 말을 믿어도 될까요?

질염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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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18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기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1. 불규칙한 생리주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생리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어요. 2. 불임: 배란 장애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3. 대사 증후군: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5. 자궁내막암: 불규칙한 배란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받아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7년간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 이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생리대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생식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으며, 오히려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피부의 헐음, 예민함, 냄새 등은 위생 관리와 생리대 교체 빈도를 조절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받으셨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셨지만, 여전히 걱정이 되신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1.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한번 구하시고, 필요하다면 다른 의료 기관에서 추가적인 의견을 들어보세요. 2. 호르몬 치료, 생활 습관의 변화, 체중 관리 등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담받으세요. 3.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있다면,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거나 자주 교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리하세요. 의료진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상담이나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는 정당하며,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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