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으로 음부 만지고 자위 후 생긴 피부증상, 성병 가능성은?
성관계 없이 왼손으로 상대의 음부를 만지고 다른손으로 자위 행위를 하였습니다. 사정은 하지 않았으나, 술이 취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성기에 자극을 주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성기 표피와 끝부분이 간질간질하고 방광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허벅지 부분이 가렵고 긁으니 넓은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고요. 무언가 몸을 기어다니는듯한 가려움이 있고 특히 사타구니 쪽도 그렇고 심지어 얼굴도 그렇습니다. 감지러운 부분은 연고를 바르니 많이 괜찮아졌지만 직접적인 성관계는 없었는데 혹시 성병에 감염되었을까요? 온몸이 간지러운거 같은데 장소가 그리 위생적이지 않은 패브릭 쇼파라 다른 세균에 감염된걸까요? 기존 전립선염 치료를 받고 상당부분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기에 무리를 주어서 끝이 얼얼한 걸까요? 알레르기나 피부염 또는 세균성 감염이라면 자연치유가 되나요? 키스를 하거나 그러진 않고 단 한번 입술만 접촉하였는데 이틀지나 입술이 찌릿하고 떨리는데 헤르페스1형에도 감염되진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