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리 전 가족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생길정도로 기분이 왔다갔다하고 최근에는 우울증상, 무기력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합니다. 이에 집중되니 두통까지 오네요. 출산 19년에 했는데 여태까지 이러니 방법을 찾아야할것같아요. 피임약이나 관련 약은 먹어본적이 없어 지식이 없습니다. 어떻해야할까요 2. 그리고 제왕절개 출산 후 생리통이 심해진건 물론 생리 기간이 7-8일, 심하면 열흘까지 갑니다. 당시 출산 담당의사는 문제없다고 했지만 몇년이 지나도 이러니 정상은 아닌것같습니다. 몇년째 지켜본 제 생각에는 생리기간은 4,5일 정도 인데 그 이후에 나오는 혈은 배란기 때 액이 분비될때 남은 피찌꺼기가 같이 나오는것같이 섞여나와요. 그래서 배란기때까지 생리하는 느낌이랄까요.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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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심한 기분 변화와 생리 기간 연장 모두 걱정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생리 전 심한 기분 변화에 대해서는 월경전증후군(PMS) 또는 더 심한 형태인 월경전불쾌장애(PMD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들에게 영향을 줄 정도의 기분 변화, 우울증상, 무기력함, 두통 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생활습관 개선(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 인지행동치료, 항우울제, 호르몬 조절제 등이 있습니다.
제왕절개 후 생리 기간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는,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 양상이 변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7-10일까지 지속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배란기 출혈과 혼동될 수도 있으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호르몬 불균형 등의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해졌다면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두 증상 모두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예정중인데 생리 예정일과 겹처서 생리 기간 연장하려라는데 미레나 시술중 경구피임약으로 생리예정일 연장해도 될까요?
산부인과지난 달에 생리를 하면서 이지엔6를 3일? 정도 연속으로 챙겨먹었어요. 근데 생리 기간이 5일에서 7일로 늘어나서 약 부작용인가 싶었는데, 이번달도 5일이 이미 지났는데 계속 하고 있네요. 단순 약 부작용인 건가요? 통증이나 그런 건 하나도 없어요.
산부인과생리불순여자친구가 생리가 끝났는데도 기분변화가 있는것같은데 왜그런건가요?
산부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