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질내 냄새 증상, 자궁암 가능성은?
이번에 생리 끝나고 난뒤에 갑자기 냄새가 심해졌어요 ㅠㅠ 제가 생리대도 잘 갈아주고 잘씻고 했는데 질내에서 냄새나고 소변보고 딱아도 냄새나고 ㅠㅠ 노랑색이였어요 ㅠㅠ 자궁암은 아니죠??
이번에 생리 끝나고 난뒤에 갑자기 냄새가 심해졌어요 ㅠㅠ 제가 생리대도 잘 갈아주고 잘씻고 했는데 질내에서 냄새나고 소변보고 딱아도 냄새나고 ㅠㅠ 노랑색이였어요 ㅠㅠ 자궁암은 아니죠??
생리 후 질에서 나는 냄새가 갑자기 심해지고, 분비물의 색깔이 변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다른 감염이나 질염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노란색 분비물은 세균성 질염이나 성병 등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자궁암의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질 출혈, 분비물의 변화, 골반 통증 등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자궁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사는 질 검사, 세포진 검사(Pap smear), 골반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질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생리대는 자주 바꿔주시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주세요.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주세요. 약 산성의 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야하며,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 번씩만 사용해 주세요.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피하며, 영양제 섭취,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 등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유지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