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감정적 변화 없이 떨림, 눈물 쉽게 나와 식은땀, 눈앞 깜깜, 삐소리, 의식 잃음

이OO • 2025.01.14

20대 중 후반 여자입니다. 크게 아래 2가지 증상이 있어 어느 진료과에 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감정적인 변화가 없음에도 몸이 떨리면서 눈물이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서있을 때 속이 메스끄럽고 눈 앞이 깜깜해지며 귀에서 삐소리가 납니다.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험도 있습니다. - 여름이나 겨울에 기온 변화가 심할 때 심장이 빠르게 뛰고 조여오는 느낌과 함께 숨이 찹니다. 아침에 심하며 버스나 지하철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심합니다. 내과에서 검사 했을 때 심장에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때 이 증상은 심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두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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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14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생리 주기와 관련된 감정적 및 신체적 변화는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PMS)이나 생리 전 불쾌 장애(PMDD)와 같은 상태일 수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기온 변화에 따른 심장 두근거림, 숨참, 그리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상들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서있을 때 속이 메스꺼우며 눈 앞이 깜깜해지고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자율신경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험이 있다면, 이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신경과나 내과에서의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증상이 심해졌다고 하셨는데, 스트레스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산부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필요에 따라 신경과에서의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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