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내 손가락 삽입 후 다음 날부터 갈색 냉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3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 초반에는 짙은 진한 갈색 분비물로 시작했고, 지금은 양이 매우 적고 옅은 갈색빛이에요. 중간에 몇 번 붉은피가 뭍어나온 적이 있습니다.
- 갈색 냉이 나오기 시작한 날부터 대략 일주일 내로 생리 예정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편이고 전에도 생리주기에 갈색냉만 2주 정도 나온 채로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음경 삽입 경험/ 피임약 복용 경험 없습니다.)
1. 별다른 통증이 없는데도 질 내 상처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럴 경우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이 가능한가요?
2. 단순한 호르몬 불균형의 가능성이 높다면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멈출 때까지 두어도 괜찮을까요? 피임약 먹는 걸 추천하시나요?
3. 당분간 해외에 있어 병원 검사가 어려운 상황인데, 검사해보지 않으면 심각해질 수 있을만한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무엇이 있나요?
부정출혈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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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15
1. 질 내 손가락 삽입 후 갈색 냉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미세한 상처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상처가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주기나 양상은 몸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불편감이 크시거나 불안하시다면 산부인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2.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갈색 냉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멈출 때까지 기다려도 괜찮습니다. 피임약 복용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피임약 복용을 고려하신다면, 복용 후 일주일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부정출혈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경우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 패턴의 변화, 피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해요.
3. 해외에 있어 병원 검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심각한 질병의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갈색 냉은 호르몬 변화나 경미한 상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예: 심한 통증, 악취,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자궁경부암, 난소암, 다낭성난소증후군, 골반염, 혈액응고장애 등의 질환으로 인한 출혈일 경우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어떤 질환에 해당하는지 확답 드리기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의 대면진료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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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