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과다 섭취로 발생한 두드러기, 모낭염인가요? 치료 방법은?

최OO • 2024.04.10

요새 라면 주구장창 먹어서 그런지 볼에 두드러기같이 빨간 점들 생기길래 가정의학과에서 크레오신티 처방받아서 발랐는데요 근데 바르고 나니까 바른 부위 간지럽고 약간 따가워서 그 뒤로 사용을 멈췄는데, 세안 후에 저 빨간 부위들이 너무 가려워요. 이거 모낭염일까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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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0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피부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라면을 과다 섭취하면 나트륨, 조미료, 기름 등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고, 모낭염이라는 피부의 모낭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도 발생할 수 있어요.

    크레오신티는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하는 연고로, 모낭염이나 피부 감염에 사용될 수 있지만, 사용 후 간지럽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세안 후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세요:

    1.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육류, 기름진 음식, 초콜릿, 유제품,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고 채소와 과일, 그리고 적절한 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2.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세요.
    3.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피부 문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해요. 가정의학과에서 처방받은 크레오신티 사용에 부작용이 있었다면, 이를 의사에게 알리고 다른 치료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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