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질 입구 양쪽 충혈되고 쓰라림
76세 아내의 질 입구 대음순 안쪽(소음순 바깥쪽)이 빨갛게 되고 쓰리고 아픕니다. 손가락을 대보면 약간 끈적한 느낌이 들 정도로 습합니다. 손가락으로 벌리지 않으면 평소엔 좌우가 맛 닿은 부분이라 바람이 들어갈 수 없는 위치입니다. 8개월 전 같은 증상으로 여성 병원에서 진료 후 엔딕스 크림과 에스로반 연고를 처방 받아 치료가 된 일이 있는데 당시 받은 연고가 남아있어 계속 발라주는데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 아내가 노인성 질환들로 병원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통증 부가 서로 닿지 않고 바람만 접해도 건조해져 치료가 쉬울 것 같은데 항상 달라붙어 있네요. 참고로 이미지 첨부합니다.